<강원일보 5월 17일>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상민대리는 지난 2001년 입사 이후 남다른 사명감과 직업정신으로서 관내 소상공인들의 창업 및 운전자금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춘천권역 6개 시·군을 대상으로 보증지원 업무를 전담하며 총 1,056건에 318억원 규모의 각종 신용보증 실적을 기록했다. 

　또 지리적 여건상 도내 각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재단을 찾아오는 불편을 덜어주고 기업체의 효율적인 상담활동을 위해 도내 지원기관과 합동으로 이동상담반 활동에 적극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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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기업 기살리기 나섰다” 


　-19일 춘천 베어스관광호텔서 `강원 中企人 한마음 대회' 

　도내 중소기업인들의 큰 잔치인 `강원 중소기업인 한마음 대회'가 오는 19일 오전 11시 춘천 베어스타운관광호텔 소양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원일보사와 강원도·중소기업협동조합강원지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7회 중소기업 지원대상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중소기업 지원대상 금융기관 단체부문에는 기업은행 원주지점(지점장:박남수)이, 유관기관 단체부문에는 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센터장:이명섭)가 각각 선정돼 강원도시자 표창과 2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금융기관 개인부문에는 조흥은행 속초지점 김명종부지점장과 하나은행 춘천지점 윤병철차장이 각각 선정돼 강원지방중소기업청장상과 강원일보사장상을 수상한다. 

　유관기관 개인부문에는 도연식품공업협동조합 김종명상무이사와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상민대리가 각각 기협중앙회장상과 강원일보사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포상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상표도산업경제국장은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활성화를 위해 각종 자금지원과 기술지원, 판로개척 등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있는 단체와 개인이 수상자로 선정되도록 중점적으로 심사를 벌였다”고 했다. 

　또 “올해부터 도와 중소기업청 조달청이 강원기업 기살리기에 적극 나서기로 협약을 체결한 만큼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도내 중소기업 지원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許南允기자·paulhur@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