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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업무 질의] (주)그린에코지엔텍
나호중
2018-03-07      조회 1,301  

 

 

(주)그린에코지엔텍 심교진 대표 인터뷰

 

​주식회사 그린에코지엔텍은 기능성유리, 복합유리, 강화유리를 제조 및 도소매 하는 기업으로 강원도 영동지역의 유리 공급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13년 8월에 강릉과학산업단지에 회사를 설립하고 2014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공장 가동을 하여 첫 해 매출로 약 2억원을 달성하였다. 심교진 대표는 평소 서경보 스님이 쓴 글귀인 심청사달(心淸事達 : 마음을 맑게하면 모든 일을 잘 이룰 수 있다.)을 인생 모토로 삼았으며, 이는 곧 현재 (주)그린에코지엔텍의 사훈이기도하다.

 

이러한 사훈은 제품의 품질로 나타났다. 제조자가 항상 소비자를 생각하는 바른 마음으로 제조를 하여 좋은 품질을 제공하니 소비자는 제품에 대한 만족으로 보답하였다. 또한 철저한 A/S관리로 인해 끝까지 고객만족을 충족 시켰다. 이는 금방 입소문을 통해 자동적으로 거래처 확보를 하게 되었다. 또한 올림픽을 앞둔 영동지역에 건설현장이 늘어나면서 설립 3년차인 2015년에는 연 매출 15억이라는 전년대비 7.5배의 매출신장을 하였고, 2016년에도 약 18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였다.

 

심교진 대표는 무엇보다 품질을 강조 하고 있다. 좋은 제품만이 내부 만족 뿐만아니라 고객만족까지 모두 이룰 수 있다고 하였다. 직원들의 안전사고 유의 및 직원간의 유대감을 높여 화합을 도모하고 수시로 직원상호간의 의견교환을 통하여 품질향상을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이룩한 품질은 곧 매출증대로 나타난다고 하였다. 올해 하반기에는 제주도에서 전체 직원들과 함께 워크숍을 개최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품질경영을 위해 새롭게 각오를 다질 계획이라고 한다.

 

(주)그린에코지엔텍 공장에 방문을 하게 되면 누구나 “대표님 이미 성공하셨네요” 라고 생각 할 것이다. 하지만 심 대표는 손사레를 치며 아직 넘어야할 산이 많고,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며 극구 부인한다. 이는 아마 최고가 될 것이라는 뚜렷한 목표의식이 심 대표를 겸손하게 만드는 것 같았다. 심청사달의 사훈으로 앞으로 영동지역의 최고의 유리제조업체로 거듭날 (주)그린에코지엔텍을 상상해본다.

 

 

 

첨부파일 그린에코지엔텍.jpg (212.36KB) [0] 2018-03-13 14: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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