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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업무 질의] 옛터가든
나호중
2017-09-08      조회 1,063  

  

옛터가든 최영이 대표 인터뷰

 

1992년에 오픈하여 현재까지 25년간 운영중인 옛터가든은 원주시 모범음식점이자 향토음식점(뽕잎황태밥)으로 지정 된 지역의 대표 음식점이다. 최영이 대표는 다년간 음식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한국외식업중앙회 원주시 지부장(비상근)으로 일하고 있으며, 3번 연임을 할 정도로 원주시내 외식업계의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옛터가든은 상지대학교 학생들이 용돈을 받으면 찾아가는 맛 집중 하나이다. 학생시절 돈이 없어 자주 오지 못한 학생들이 직장인이 되고 가정을 꾸린 뒤에도 옛 기억을 더듬으며 지금도 많이 찾아온다고 한다.

 

설립초기에는 많은 양으로 고객을 접대했고, 다음에는 맛으로 지금은 시각, 후각, 미각, 영양까지 골고루 고려한 음식으로 고객을 맞이한다고 한다. 건강한 외식문화 선도를 위해 2015년 뽕잎 황태밥을 메뉴로 개발하면서 원주시 향토음식점으로 지정이 되었고 원주시 향토음식점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영이 대표가 음식점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안정적인 직장인 근로복지공단 재직시 인사이동으로 가족들과 떨어져 살게 되자 자녀들의 교육문제로 지금의 옛터가든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막연하게 시작한 음식점이었지만 고객의 니즈를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개선한 결과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오래된 음식점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최영이 대표는 지금까지 직원들을 가족같이 생각하며 지내왔고 10년 이상 같이 일을 하고 있는 직원들이 지금의 음식점을 잘 유지 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있다. 다만, 최근 결원이 생겼을 때 직원채용이나 최저임금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 부자재 값 인상 등으로 음식점 운영이 점점 더 어렵게 느껴진다고 한다.

 

하지만 건강이 허락하는 한 지금의 직원들과 가족같은 분위기로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고객을 맞이 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할 것이며, 비록 동네 작은 음식점이지만 최고의 먹거리, 안전한 먹거리로 위생과 맛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다.

첨부파일 옛터가든_1.jpg (1.07MB) [0] 2017-09-08 16: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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