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페인트 동해대리점 홍익선 대표 인터뷰

홍익선 대표는 국내 최고의 섬유화학기업 KCC출신의 창업가로 직장생활의 경험을 살려 강원도 동해에서 섬유강화플라스틱 및 페인트 자재 납품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섬유강화플라스틱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탱크, 헬멧, 자동차의 범퍼 및 내장재 등에 사용되는데 가볍고 내구성이 우수하고 단열성이 좋아 바닷가 특성에 딱 들어맞는 산업자재이다.

홍익선 대표가 재단과 인연을 맺게 된 계기는 섬유강화플라스틱 사업에서 페인트 자재 납품사업으로 확장하면서이다. 기존 운영하던 섬유강화플라스틱 사업에서 다각화를 고민하던 중 페인트 자재 납품 사업을 꾀하였고, 사업 확장에 필요한 운영자금을 재단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해결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지금은 KCC페인트뿐 아니라 삼화페인트까지 2개의 대리점을 같이 운영할 정도의 역량을 갖추게 되었으며, 매출 역시 2배로 신장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홍익선대표는 페인트 자재 납품과 관련해서 매장뿐 아니라 온라인마켓까지 다양한 영업루트를 확장해 운영하고 있다. 취재를 위해 방문했을 때도 많은 상담전화를 받으면서 직원들과 온라인마켓의 가격경쟁력에 대해 논의 중이었다.

그리고 한발 더 나아가 페인트와 관련한 인테리어 사업까지 진출하는 등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장동력을 물색하는 홍익선 대표의 모습에서 20대 청춘 못지않은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승승장구하는 홍익선 대표의 앞날을 강원신용보증재단이 응원하며, 그의 더 힘찬 발걸음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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