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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업무 질의] 체리홀릭
나호중
2018-09-20      조회 1,297  

 

 

체리홀릭 황중현 대표 인터뷰

 

체리홀릭(Cherry Holic) 은 2012년 5월 27일 전자상거래(온라인 의류 쇼핑몰)업을 시작으로 약 2년 전 강릉시 성내동(현 사업장)에서 2층 규모의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여 현재 꾸준한 매출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여성의류 소매업체이다. 

 

어릴 적 지인을 따라 대형 인터넷 쇼핑몰 직원으로 일하며 의류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경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4살의 어린 나이에 스스로 인터넷 쇼핑몰을 개업하였다.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땐 하루 평균 1~2건 정도의 매출로 매우 저조하였지만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과, 연습한다는 생각으로 조급해 하지 않고 꾸준히 앞으로의 성장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판매되는 물건은 꼼꼼히 따져가며 대중이 원하는 옷을 판매하기 위해 직접 동대문, 남대문으로 발로 뛰며 구하고 땀 흘린 결과,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될 수 있었고 드디어, 현 사업장에 오프라인 매장을 개업하게 되었다. 오프라인 매장 개업 초기에 큰 규모의 매장운영비용과 물건 매입비용 충당을 위한 현금융통이 필요하여 2016년 처음으로 재단의 보증서 대출을 이용하게 되었다. 그 덕에 안정적인 매장운영이 가능했고, 대표 황중현의 물건을 고르는 타고난 감각과 합리적인 가격에 강릉시내의 많은 젊은 여성들이 강릉시내에서 꼭 한 번씩은 들르는 가게가 되었고, 연 매출 5억원 이상을 달성하며 앞으로의 성장이 궁금한 업체가 될 수 있었다. 

 

승승장구하며 사업을 운영하는 중, 최저임금 인상으로 경영에 위기가 왔지만 대표자는 빠른 정보력으로 일자리 안정자금 수급신청을 하여 현재 4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안정자금을 수급하고 있다. 또한 재단의 최저임금인상에 따른 경영애로 기업지원 특례보증을 이용하여 인건비를 충당할 수 있었고, 오프라인 매장에 비해 부진했던 온라인 쇼핑몰 운영을 위한 카메라, 컴퓨터 등 기기교체를 하였고 새로운 웹디자이너를 채용하여 사이트를 새 단장 하였다. 오프라인 매장의 유명세와 대표의 노력에 힘입어 온라인 매장의 매출 또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황중현 대표는 자신의 기준에 고집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같이 일하는 직원 또는 대중들의 시선에서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 지를 찾아내려고 노력한다. 대중을 상대로 마음을 사로잡아야하는 사업가에겐 필수적인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황중현 대표는 유니클로 같은 회사가 되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O2O(Online to Offline)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체리홀릭을 이용하는데 더욱 편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하였다.

 

이는 황중현 대표가 체리홀릭(Cherry Holic)을 대중들의 사랑을 더욱 받게하며 안정적이고 꾸준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할 수 있는 충분한 경영능력과 사업성을 갖고 있는 것을 보여주었다. 청년 창업가로써 목표에 성공적으로 다가가고 있는 발걸음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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