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더 퍼페츠 안동혁 대표 인터뷰

킨더 퍼페츠는 원주시 소초면에 위치한 천연 유아화장품을 판매하는 업체이다.

 안동혁 대표는 원주 출생으로 춘천 한림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원주에서 유통 사업을 하시는 아버지와 함께 일하며 사업 노하우를 전수받았고 졸업 후에는 평소 관심 있던 유아화장품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2016년 8월 26일 “킨더 퍼페츠”라는 브랜드를 론칭하고 천연재료를 원료로 한 천연유아화장품의 제조를 ㈜유어스킨에 위탁 생산하여 현재 원주시 관내의 모든 유아용품 판매장 및 신규 사업자의 입점이 어려운 신세계백화점 전 점포에 제품을 납품하여 판매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반응도 뜨거워 꾸준히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

 킨더 퍼페츠는 업계 최초로 99.9%의 천연원료를 이용하여 기저귀발진 미스트를 개발 판매 중으로 업계 특허출원 준비 중이며, 판매 중인 모든 상품에 95% 이상의 천연원료만 사용하여 제품 케이스에 천연원료의 함유량을 별도로 표시 하였다.

 안동혁 대표가 재단에 처음 방문하게 된 계기는 급격한 주문량 증가로 인한 재고 확보 차원의 원자재 구매를 위해서이다. 소상공인정책자금으로 보증지원 후 원활한 자금융통으로 재고 확보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킨더 퍼페츠는 미세먼지와 환경오염이 걱정되는 시대에 “건강한 유아, 아기의 피부를 안전하고 아프지 않게”라는 신념으로 안전한 천연 유아화장품을 만들고 있으며,  2018년 목표는 월매출 1억원 달성이며, 현재는 위탁제조의 판매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나 월매출 5억원 달성 시 법인사업자로 전환하여 자체 제조공장을 원주에 설립하고 강원도를 대표하는 업계 최고의 기업으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혁신의 아이콘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를 존경한다는 안대표는 그가 페이스북의 직원들에게 말한 “우리는 하나의 네트워크로 세상을 변화하는 일을 한다”라는 문구를 좋아하며, 앞으로도 업계최초라는 기저귀발진 미스트와 같은 혁신적인 상품을 연구, 개발하여 매출성장을 이루어 내 앞으로도 재단과 함께 사업 성장을 기대해 본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