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공업사 김동엽 대표 인터뷰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공업사”는 약 4년이 넘는 영업 기간 동안 전문 자동차 정비 사업을 해오며 변치 않은 서비스 품질로 꾸준히 성장해온 태백의 명실상부한 1급 공업사이다.

 현 대표 김동엽은 어려서부터 가족이 운영하던 자동차 부품대리점에서 유년시절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자동차 부품 및 정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 후 고등학교를 졸업하며 본격적으로 자동차 정비 일을 배워 약 10여 년간 실전 정비 경험과 정비기능사와 같은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최고의 정비사가 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태백 제일의 공업사를 만들고 싶었던 김동엽은 전 대표가 운영하는 “서울공업사”에서 약 8년간 성실히 근무하며 전 대표에게 능력을 인정을 받아 2013년 12월 동 사업장을 인수받으면서 시작되었다.

 김동엽 대표가 재단과 인연을 맺게 된 계기는 인수받은 사업장의 노후 장비 교체 등의 문제로 자금 운용에 큰 곤란을 겪었을 때이다. 김동엽 대표의 성실함과 사업능력, 정비능력을 높게 본 재단은 2회에 걸친 적극적인 보증지원을 하였다. 덕분에 김동엽 대표는 큰 무리 없이 자금을 운용할 수 있었고 이 기회를 발판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현재까지 성업 중에 있다.

 김동엽 대표가 업체를 운영하며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은 고객 서비스이다. 최고의 정비가 최고의 고객 서비스라는 것을 모토로 삼아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1급 공업사 유지 및 Blue Hands(현대자동차 A/S) 인가(2014년12월15일)를 받는 등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태백 제일의 공업사로 거듭나기 위해 바쁘게 노력하고 있다. 또한, 약 10여명의 지역인재를 추가 채용하여 태백의 지역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김동엽 대표의 이러한 열정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어제보다 나은 “서울공업사”의 미래를 기대하며, 강원신용보증재단은 언제나 응원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