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취원 천곡점 이서장 대표 인터뷰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에 위치하고 있는 "덕위원"은 약20년이 넘는 영업기간동안 변하지 않는 음식맛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변화를 통해 꾸준히 성장해 왔다.

이서장 대표는 현재 3대째 가업을 이어가고있다. 덕취원 초대 대표인 이덕취님(대표의 조부), 2대째 대표의 부친, 그리고 현 이서장 대표가 3대째인 것이다. 이서장 대표는 서울에서 유학생활을 하던중, 부친의 부름을 받아 가업을 이어가기위해, 1993년 유학생활을 마무리하고 덕취원(동해시 북평에 위치)에서 부친과 함께 운영해오다, 1988년 동해시 천곡에 "덕취원 천곡점"을 개업하여 현재까지 운영중이다.

이서장 대표가 재단과 인연을 맺게된 계기는 사업장 수리비 증가 등의 문제로 대대적인 대수선(리모델링)을 결정하였으나 예상보다 많이 소요되는 자금으로 곤란을 겪을 때였으며, 재단의 적극적인 보증지원으로 큰 무리없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칠수가 있었다.

이서장 대표는 업체를 운영하면서 현실에 안주하지않고, 서울 한남동, 강남 및 홍콩 등지의 유명한 중국식 레스토랑을 벤치마킹하여, 현재 "홍콩식 차이니스 레스토랑"을 표방해 내부 인테리어 및 메뉴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강원도의 일등 차이니스 레스토랑이 되겠다는 목표를 위해 나아가고 있다. 또한, 대표의 아들인 이명환은 대학을 졸업 후, 대학원 진학으로 학업에 매진하던 중, 강원도 일등 차이니스 레스토랑을 만들겠다는 아버님의 뜻을 이어받아, 현재 부친과 함께 업체를 운영 중에 있다.

이서장 대표는 동종업계 종사한지 30년이 넘었으나, 항상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을 해 나가고 있다.

이서장 대표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나아가는 길 강원신용보증재단이 응원하며, 더 밝은 미래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