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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업무 질의] 태백고원두부
나호중
2018-09-20      조회 1,337  

 

 

태백고원두부 채찬규 대표 인터뷰

 

강원도 태백시 동점동에 위치하고 있는 “태백고원두부”는 약 12년이 넘는 영업 기간 동안 태백의 대표 두부 제조업체로서 변치 않는 맛으로 고객의 사랑을 받으며 꾸준히 성장해 왔다.


채찬규 대표는 사북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페리카나치킨 정선점 운영 후 동해에서 콩나물 제조공장을 약 6년간 운영해오며 콩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마침 태백의 두부공장을 매매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를 인수하며 제조 기술을 배웠다.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본인만의 제조 노하우를 축적하여 현재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채찬규 대표가 재단과 인연을 맺게 된 계기는 사업장 설립 후 기계 추가구입 및 콩 매수 등의 운영자금 부족으로 곤란을 겪을 때였다. 마침 재단의 적극적이고 빠른 보증지원으로 계획된 일들을 처리 할 수 있었다. 최근에는 정부정책자금인 최저임금 특례보증을 지원받아 노후장비 교체 등에 활용하여 활발한 영업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채찬규 대표는 동사를 인수하여 운영하면서 처음부터 판 두부가 아닌 포장 두부를 제조 판매하였고 그로 인해 초창기에 어려움이 많았었다. 주위의 지인들은 판 두부 제조를 하지 않는 채찬규 대표를 의아하게 여겼지만,처음부터 본인의 브랜드가 인쇄된 포장두부를 제조 판매하여 현재는 “태백고원두부”라는 브랜드를 정착시킬 수 있었다.


지방 소기업이지만 개발 노력도 꾸준히 하여 가열하지 않고도 바로 먹을 수 있는 생식두부를 개발하여 현재 특허 준비 중에 있다. 채찬규 대표는 그동안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을 만들겠다는 자부심으로 일을 추진하고 있다. 그의 목표인 강릉의 초당순두부에 맞먹는 태백의 대표 두부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열정으로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강원신용보증재단은 채찬규 대표의 이러한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목표하신 일이 성취될 수 있도록 언제나 응원하며, 태백고원두부의 어제보다 더 나은 미래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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