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승춘 김명희 대표 인터뷰 

강원도 삼척시 대학로에 위치하고 있는 “동승춘”은 20년이 넘는 영업 기간 동안 변하지 않는 음식맛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김명희 대표가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는 중국음식점이 아닌 부식재료를 판매하는 작은 구멍가게 였다. 그러나 인근에 대형 슈퍼마켙들이 들어오면서 점차 매출은 곤두박질 쳤고 급기야 중국집으로 전향, “청화반점”을 오픈하여 약 8년간 운영하였다.

점포를 운영하면서도 특유의 근면성실함과 긍정적 마인드를 바탕으로 노력하여 1993년 7월에 삼척지역에서 역사와 전통이 있는 “동승춘”이라는 중국집을 인수하여 상호 그대로 정식 오픈을 하게 되었다. “내 가족이 먹는 음식을 만든다.”, “강원도 내 일등 음식점”이라는 목표아래 현재까지도 성업중에 있다.

김명희 대표가 재단과 인연을 맺게된 계기는 낡은 점포에서 지속운영 중 가게 수리비 증가 등의 문제로 점포를 신축하기로 결정하였고, 예상보다 많이 소요되는 자금으로 곤란을 겪을 때, 재단에서 적극적인 지원으로 새단장을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 

그 결과 현재 깨끗한 점포로 탈바꿈하여 이미지 개선 및 매출 신장 등 고객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김명희 대표는 동업계 30년이 넘게 종사하였지만,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신메뉴 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등 멈추지 않는 열정으로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김명희 대표의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을 응원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길 더 힘참 발걸음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