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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업무 질의] 정연푸드시스템
나호중
2018-09-19      조회 996  

 

 

정연푸드시스템 박용훈 대표 인터뷰

 

정연푸드시스템은 프랜차이즈 사업부(3개 품목)와 식품 사업부(6개 품목)의 2개 사업부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원은 7명으로 식자재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이다. 

 

현 대표인 박용훈 사장은 1997년 IMF라는 우리나라 초유의 경제위기 시기에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두고, 2002년 유명 프랜차이즈 순대국 체인점을, 2003년 김밥집 프랜차이즈를 동시에 시작하면서 프랜차이즈 사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의욕적으로 사업을 시작하였으나 충분한 자금을 확보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업을 확장하다보니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나 그에 수반된 운영자금의 회전이 따라가지 못하여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특히 사업장문제, 운송차량 확보, 냉동저장고 확보 등으로 10년 이상을 어려움을 겪었으며, 또한 소규모 사업을 운영하다보니 능력있는 인재를 채용할 수 없어 혼자서 여러 가지 일을 처리해야하는 고충을 겪었다고 박용훈 사장은 회고하고 있다.


박용훈 사장은 한 끼의 식사에도 건강을 먼저 생각하고 실천하자는 뜻으로 “건강을 생각하는 음식생활” 이라는 문구를 전 직원의 명함에 새겨 넣어 식자재를 취급하는 사람으로서 음식의 소중함을 늘 간직하고 있다고 한다. 

 

정연푸드식품은 현재 매출처로 체인점 100여 점포, 도매 50여개 점포 등 150여개 업체에 달하고 있으며, 매입처는 30여개 업체에 이르고 있다. 

 

이렇게 안정적인 거래처 확보로 2018년 매출계획은 23억원으로 전년대비 30% 이상 성장한 금액을 목표로 설정하였으며, 올해도 무난하게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용훈 사장은 지난 10여 년간의 어려움을 견디어 내면서 얻은 깨달음으로 향후 계획으로 사업체의 규모를 키우는 것보다 내실 있는 사업체로 만들어 가려고 하고 있다. 2018년 말에는 자가 사업장을 마련하여 이전할 계획이며, 유통업계에서 시행하기 힘든 주 5일제 근무도 10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2019년에는 매출액 30억원을 목표로 오늘도 거래처를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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